더불어민주당의 8·2 전당대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당의 선거관리위원회는 세 차례의 당대표 후보자 TV토론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토론은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이 세 차례에 걸쳐 맞붙게 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TV토론은 16일 SBS 뉴스브리핑에서, 두 번째는 23일 JTBC 오대영라이브에서, 세 번째는 29일 MBC 100분 토론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두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유권자들에게 소통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정청래 의원이 1번, 박찬대 의원이 2번으로 추첨되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에는 황명선 의원이 단수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전날에는 8·2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가 확정되었는데, 이들의 역할과 책임은 정부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 이들의 정책안과 비전을 토론을 통해 자세히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당대회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수도권, 서울·강원·제주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동연설회는 8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정부의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게 될 것이며, 이는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결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