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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네이버 출신’ 문체부 장관 후보에 “‘끈끈한 후원’에 대한 보은 아닌가”
안철수, ‘네이버 출신’ 문체부 장관 후보에 “‘끈끈한 후원’에 대한 보은 아닌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NHN(네이버) 대표 출신인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지명한 사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네이버 출신 인사를 여러 부처 장관 후보자로 내정한 것에 대해 안 의원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안 의원은 이 대통령의 행보를 보며 "이 대통령의 네이버 사랑은 오래됐다"며 "‘끈끈한 후원’에 대한 보은이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전에도 네이버 출신 인사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네이버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최휘영 대표를 지명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에 대해 "네이버 출신 인사를 여러 부처에 지명하는 것은 과연 적절한 선택일까"라며 이 대통령의 네이버 애정을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또 네이버?"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이 대통령이 네이버 출신 인사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안 의원은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네이버 출신 인사가 연루되어 있기도 하다"고 언급하며 이번 인사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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