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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숨겨둔 지지자 많다” 박찬대 “주말 골든크로스 기대”…與당권주자 신경전
정청래 “숨겨둔 지지자 많다” 박찬대 “주말 골든크로스 기대”…與당권주자 신경전
더불어민주당 8·2전당대회에서 당권 주자로 선출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이 서로를 견제하는 발언을 펼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전북도의회 기자 간담회에서 "드러내놓지 않고 돕는 의원이 곳곳에 많이 있다"며 "텔레그램방에는 다 있다. 텔레그램으로 다 소통하는데 나중에 전당대회가 끝나면 깜짝 놀랄 분들이 많이 있다"고 밝히며 지지자들을 은근히 언급했습니다.
정 의원은 "제 지지 의원 수가 (박 의원보다) 더 많다고 판단한다"며 "몇 명만 공개하면 누가 누군지 다 알아보니, 전략적으로 숨겨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 측은 연일 원내 지지세에서 우위를 과시하자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정 의원의 공개 지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성윤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 열정과 따뜻함을 지닌 정청래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이러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 간의 신경전은 당내 정책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양측의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주말 골든크로스가 예상되어 당내 정책에 대한 논의가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두 의원의 경쟁은 당내 정책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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