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문체장관과 국토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는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선정되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 인선을 발표하며, 이로써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19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지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는 다양한 민간 경험을 쌓은 인물로 소개되었습니다. 온라인 포털 운영과 여행 플랫폼 창업 등을 통해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함을 바탕으로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인선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글로벌 문화 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가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편, 김윤덕 국토장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활동하며 국토교통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후보자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토부의 글로벌 시대 대비를 위한 정책들이 기대됩니다. 이번 내각 인선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정책 추진 의지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