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1 11:00

美 합참의장 “北 국한됐던 위협, 중국으로 확대…책임 공유 필요”

美 합참의장 “北 국한됐던 위협, 중국으로 확대…책임 공유 필요”

미국 합참의장 존 다니엘 케인이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해 경고하며 동맹국이 책임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케인 의장은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에서 중국의 위협이 북한을 넘어 확대되고 있으며, 동맹국들이 이에 대해 책임을 공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미일 군사협력의 범위가 중국까지 확대돼야 한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것입니다.

케인 의장은 "지금은 데이터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배우며 신뢰를 쌓아야 할 시점"이라며, "3국 간 협력이 필수적이며 최고의 전투 역량을 결집해 함께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합참의장 회의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김명수 한국 합참의장과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도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일 간의 군사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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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합참의장의 발언은 중국의 군사적 확장에 대한 우려를 공개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이 중국의 군사적 행보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맹 간의 협력은 미래의 안보를 위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합참의장은 "우리는 파트너십에서 신중함과 동시에 진취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핵심은 억지력을 재정립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3국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안보체계가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이러한 국제 정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국가 안보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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