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20대가 구급차 유리창을 깨고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A 씨(20대)가 공용물건손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되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은 군산시 나운동 일대의 술집 앞에서 벌어졌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구급차를 파손하고 경찰관에게 침을 뱉는 등 공무 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이 출동한 이 사건은 술집 앞에서 시비가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발생했습니다. A 씨는 구급차가 철수하려고 하자 주먹으로 유리창을 깼으며 경찰관에게도 욕설과 가래침을 뱉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유치장에 입감 중이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의 술에 취한 행동이 어떤 경위로 이어졌는지에 대해 추가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은 안타깝지만,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엄격히 처벌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