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경주에서 개최될 APEC에 대한 인프라시설 진척사항을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김 총리를 멘션하며 이같이 요청했는데요. 김 총리는 대통령의 부탁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경주로 달려가 APEC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과 김 총리는 지난 7일 오찬 자리에서 APEC 개최와 관련해 만전을 기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김 총리는 경주시에서 APEC 정상회의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APEC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통령과 총리의 협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