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탬파베이로 이적한 후 첫 홈런인데요. 김하성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하성은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회에 그린 몬스터를 넘어가는 역전 투런포를 성공시켰습니다. 2회초에는 땅볼로 물러난 후, 4회에는 홈런을 터뜨렸죠. 탬파베이가 0-1로 뒤지던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김하성은 보스턴 우완 투수 워커 뷸러를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홈런을 날렸습니다.
김하성의 홈런은 시속 106.4마일(약 171.2㎞)의 속도로 날아가 펜웨이파크 왼쪽 펜스인 그린 몬스터를 넘어서며, 탬파베이는 2-1로 역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던 김하성이 지난해 8월에 기록한 홈런 이후 첫 번째 홈런이었습니다. 김하성의 활약으로 탬파베이는 화려한 역전 승리를 이뤘습니다.
김하성은 이번 경기를 통해 그의 강력한 타격 감각을 뽐내며 리그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김하성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이는 순간이었습니다. 함께 김하성의 더 많은 활약을 응원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