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의 역도 유망주 이하은이 2025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하은은 최중량급에서 3관왕을 차지했는데요. 대회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렸고, 이하은은 여자 86㎏ 이상급에서 105㎏의 인상과 130㎏의 용상을 기록하여 총 235㎏을 들어 올림으로써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는 달리 인상, 용상, 합계 각 부문에 메달이 걸려있어서 경쟁이 더욱 치열했습니다. 이하은은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빛나는 성과를 거뒀는데요. 이에 이하은은 국제역도연맹과 아시아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아시아주니어·유소년 선수권이 모두 종료되었는데, 한국은 총 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1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출전 선수가 메달 1개 이상을 획득하는 의미 있는 결과를 이뤘습니다. 농구 팬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되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