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노 “1만430원” vs 사 “1만230원”…최저임금 10번째 수정안
노 “1만430원” vs 사 “1만230원”…최저임금 10번째 수정안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격렬한 논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제10차 수정안을 받아들였는데, 노동계는 시급 1만430원을 제안했고, 경영계는 1만23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로써 양측의 요구 차이는 200원으로 좁혀졌습니다. 노동계는 이전 수정안보다 10원을 낮추었고, 경영계는 10원을 인상했습니다.
이번 수정안에는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이전 수정안이 발표되기 전에 이미 최저임금 범위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논의에서 물러났습니다. 현재는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위원들만이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양측의 의견 차이가 충분히 좁혀졌다고 판단하면 최종 수정안을 표결에 부칠 수 있습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다양한 산업 분야와 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주식 시장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이 기업의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최종 결론은 어디로 향할지,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쏠리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