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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美공군의 최신형 F-16 전투기 오산기지로 전환 배치
주일 美공군의 최신형 F-16 전투기 오산기지로 전환 배치
주일 미 공군이 최신형 F-16 전투기를 오산 미 공군기지로 전환 배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전환 배치로 오산기지에 60여대의 F-16 전투기로 이뤄진 '슈퍼 비행대대'가 창설되고 있는데, 더욱 강력한 성능의 F-16 전력이 추가로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주한 미 공군이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일본 미사와 주일 미 공군기지 소속 F-16 전투기 업그레이드형이 6월 26~27일 오산기지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번 전환 배치는 주한미 7공군 제51전투비행단의 현대화와 미 공군의 역내 전투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전환 배치 대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조치가 주한 미 공군의 전략적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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