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0 16:10

코에 충전기 꽂고 암인 척…팬들 속여 돈 가로챈 스포츠 스타

코에 충전기 꽂고 암인 척…팬들 속여 돈 가로챈 스포츠 스타

아일랜드의 한 유명 스포츠 스타가 콧구멍에 휴대폰 충전기를 꽂고 암에 걸린 척하며 팬들에게 기부금을 받아 가로챈 사실이 적발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스포츠 스타는 10일 더블린 형사법원에서 자신의 사기 관련 혐의 10건에 대해 인정했으며, 암에 걸린 척하며 팬들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법정에 섰다고 합니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암 치료비 명목으로 다수에게 금전 지원을 요청했다는 기소 내용에 따르면, 피해자 가운데는 아일랜드 최고 부호 중 한 명인 데니스 오브라이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캐리가 병원 침대에 누워 콧구멍에 휴대폰 충전기 선을 테이프로 고정한 사진이 SNS에 확산되며 조롱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코에 충전기 꽂고 암인 척…팬들 속여 돈 가로챈 스포츠 스타 관련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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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이번 사건은 큰 파장을 일으키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 캐리의 변호인은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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