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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건설현장에서 드론 활용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건설현장에서 드론 활용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최근 건설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폭염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전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노동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9일 오후 2시에 충남 천안시 소재 건설현장에서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은 시원한 물, 냉방장치,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보냉장구, 119신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기본수칙을 준수함으로써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소장 등 관리자들과 협의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공정상황, 폭염 대응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옥외 작업의 특성을 고려해 고온 작업환경에서의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작업자들의 건강 상태와 휴게시설 운영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며 노동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한 안전 및 보건 규정을 준수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긍지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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