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서울~양평 고속도로, 더는 늦출 수 없다”… 현장 찾아 강한 재추진 의지 밝혀
[천지일보=이문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원안 종점지인 양평군 양서면 청계리 54-1을 찾았다. 이 장소는 단순한 도로 종점이 아니라, 지난 3년간 논란의 중심이 되어온 사업의 상징적 지점이다.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둘러싼 진실이 이제는 더 이상 묻혀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사업의 원안대로의 조속한 재추진을 강하게 촉구했다.김 지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과거에 ‘선거는 패밀리 비즈니스’라고 한 바 있다”며, “김건희 일가의 탐욕을 위해 권력을 도구로 활용한 정황이 너무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