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8 17:50

동원산업, 세네갈 대통령 예방… “민간 외교관 역할 이어갈 것”

동원산업, 세네갈 대통령 예방… “민간 외교관 역할 이어갈 것”

동원그룹은 최근 세네갈을 방문하여 세네갈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현지 투자와 고용 창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명우 동원산업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방문단은 세네갈 수도 다카르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대통령을 만나 예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네갈은 동원그룹의 글로벌 생산기지 중 하나로, 2011년 현지 참치 통조림 제조사 스카사(S.C.A SA)와 수산기업 캅센(CAPSEN)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스카사는 연간 약 3만 톤의 참치를 가공해 미국과 유럽 등지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은 세네갈 내에 약 260억 원을 투자하고 약 1700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향후 고용 인원을 최대 2500명까지 늘리고 생산량을 연 6만 톤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세네갈에서의 투자와 고용 창출을 통해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방은 동원산업의 지속적인 노력과 세네갈 정부의 협조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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