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8 17:40

내란특검 “尹, 영장실질심사 중계 가능…법원이 결정할 것”

내란특검 “尹, 영장실질심사 중계 가능…법원이 결정할 것”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이며,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은 오는 9일 0시경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에 대해서는 특검법상 재판 중계가 가능하며 법원이 중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8일 브리핑에서 “노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젯밤 발부됐다. 아마 9일 0시경에 집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9일 만기 출소 이전에 구속영장이 집행돼 10일 기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윤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 구속 심문 참여자에 대해서는 “현재 알려드릴 수가 없다. 심문에 누가 들어가는지 공표가 될 경우 대상자에 대한 여러 이슈가 있을 수 있어서 심문이 시작되기 전에는 누가 참석하는지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장 심문 종료 후 발부 여부 결정까지 윤 전 대통령이 대기할 장소에 대해서는 “판사가 최종적으로 결정할 사안이지만 인치 장소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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