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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맥아더공원, 말을 탄 연방요원 이민자 단속 ‘군사작전’ 논란
美 LA 맥아더공원, 말을 탄 연방요원 이민자 단속 ‘군사작전’ 논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맥아더 공원에서 이민자 단속을 위해 군대와 연방 요원들이 말을 타고 파견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수십 명의 연방 요원과 약 90명의 캘리포니아 주 방위군이 이민자가 많은 맥아더 공원에서 순찰을 돌았는데, 공원은 거의 텅 빈 상태였습니다. 이들은 약 한 시간 동안 배치되었지만 불법 이민자 체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LA 시장 캐런 배스는 이 날 공원에서 발생한 상황을 "포위 공격을 받고 무장 점령을 당하는 도시처럼 보였다"고 비판하며 이를 "정치적 스턴트쇼"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배스 시장은 공원에서 데이 캠프에 참가하던 아이들이 군인들을 피하기 위해 빠르게 안내되었다고 전했는데, 그에도 불구하고 8살 남자 아이가 자신에게 "이민단속국(ICE)가 무서워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LA의 맥아더 공원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이민자 단속과 관련된 논란은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문제입니다. 미국 내 이민 정책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며, 이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교차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민 관련 사안은 국제 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 상황의 발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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