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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1020원 vs 1만150원…노사 최저임금 870원 격차
1만1020원 vs 1만150원…노사 최저임금 870원 격차
노사 간 최저임금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노사의 최저임금 제시안 격차가 870원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막바지 협상을 위해 10차 전원회의를 열었는데, 노사는 이번 회의에서 7차 수정안을 제시하고 인상률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노동계는 1만1020원(9.9% 인상), 경영계는 1만150원(1.2% 인상)을 제시했는데, 초기 제시안 격차가 1470원에서 현재 870원으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노사 간의 견해 차이가 여전히 크지만, 최저임금 결정과정에서 공익위원들은 최대한 개입하지 않고 노사 간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격차가 여전히 크고 노사 간 최저임금 인상폭에 대한 입장 차이가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최저임금 결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사 간의 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안의 상하한선을 정한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해 합의를 유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안이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대한 미래 전망을 고려할 때, 최저임금 결정이 기업 및 노동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신중히 고려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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