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인 김기현씨가 농지를 허위로 취득한 후 주택을 신축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동영 후보자는 "해당 농지는 실제로 농사를 짓고 있으며, 실거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현씨는 농지를 취득한 뒤 일부를 지목 변경해 허위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에서는 해당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기현씨가 농지를 허위로 취득했다는 주장에 대해 정동영 후보자는 당당히 반박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후보자는 "김기현씨는 농지를 취득한 이후 실제로 농사를 지어오고 있으며, 주택 또한 신축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에서는 양측의 주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해당 사안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