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8 14:30

“물건 사겠다” 중고 거래로 전 여친 유인…스토킹처벌법 30대 송치

“물건 사겠다” 중고 거래로 전 여친 유인…스토킹처벌법 30대 송치

지난 8일,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여자 친구를 유인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송치되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 여자 친구 B씨의 주거지에 강제로 침입하며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와 이별 후 연락이 되지 않자 중고거래 앱을 통해 그를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B씨의 계정 '닉네임'을 검색해 물건을 사겠다는 명분으로 연락을 취했고, 약속 시간에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문을 열고 나오는 그를 붙잡았습니다. 이때 A씨는 흉기나 위험물을 소지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인해 B씨는 부상 없이 다행히 무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스토킹범죄로 인식되며, 이에 따라 A씨는 검찰에 송치되어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중고거래 앱을 악용한 이 같은 사고는 주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물건 사겠다” 중고 거래로 전 여친 유인…스토킹처벌법 30대 송치 관련 이미지1

이번 사건을 통해 중고거래 앱을 통한 유인과 스토킹 피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야 할 시점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과 함께 스스로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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