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의 스타 선수인 신유빈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은 여자 복식 파트너인 두호이켐(홍콩)을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32강에 올라섰다. 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신유빈은 두호이켐을 3-2로 꺾으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한편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두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다. 단식에서는 히라노 미우(일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복식에서는 두호이켐과 함께 출전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복식 부문에 제약이 있어 나라별로 최고 랭킹 한 팀만 출전이 허용되는데, 이에 신유빈은 두호이켐과 함께 뛰고 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탁구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두호이켐과의 호흡을 맞춰 탁구 경기를 펼치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기대를 모으며, 한국 여자탁구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