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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홍수에 어린이 28명 희생…기상청 예산 줄인 트럼프, 11일 현장 방문
텍사스 홍수에 어린이 28명 희생…기상청 예산 줄인 트럼프, 11일 현장 방문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하면서 캠프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28명을 포함해 104명이 희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실종자 수색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에 텍사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재해로 인해 특히 피해를 입은 텍사스 중부 지역 커 카운티에서만 8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로 인해 총 104명이 희생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아직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희생자는 32명에 달하며, 이들 중에는 캠프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재난으로 인해 희생자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지역 사회에 큰 상처가 남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현지 방문을 통해 피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지원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제정치에서도 이번 홍수로 인한 피해 규모와 대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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