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4호 태풍 다나스가 7일 대만 서부 해안 일대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현지에서 2명이 사망하고 50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대만에서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사회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만 기상당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최대 순간풍속이 40m/s에 달하는 강력한 바람을 동반하며 서부 해안을 관통했습니다. 이로 인해 건물의 지붕이 날아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많은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대만 관련 당국은 현재 피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망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지원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니,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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