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아동·청소년 신체활동, 체육시간만으론 부족”
“아동·청소년 신체활동, 체육시간만으론 부족”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학교 체육 강화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가정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김수경 건강보장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신체활동은 학생들의 전반적 생활양식과 관련된 문제"라며, "체육 교과 및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은 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이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바꾸기 위해서는 체육시간 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회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우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야 할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