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 할머니가 114번째 생일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보니타 깁슨 할머니는 노인 복지 시설에서 살면서 감자를 먹는 것과 긍정적인 태도를 장수의 비결로 꼽았다고 합니다. 깁슨 할머니는 어린 시절에 홍역, 백일해 등의 병에 걸렸고, 109세 때는 코로나19까지 겪었지만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현재 115세의 세계 최고령자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깁슨 할머니는 감자가 그녀의 장수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감자를 먹어온 그녀는 특히 남편과의 결혼 후 감자를 더욱 자주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2003년에 돌아가셨지만, 깁슨 할머니는 오늘날까지도 감자를 계속해서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평화롭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미소를 잊지 않는 것도 깁슨 할머니의 장수의 비결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처럼 감자와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 114세의 생일을 맞이한 깁슨 할머니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