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의 주요 장애인단체들이 하나로 뭉쳐 제5기 동해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를 출범하고 지역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연합회는 지체장애인협회를 제외한 지적발달장애인협회, 신체장애인복지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척수장애인협회 등 5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 5월 8일 연합회장을 선출하고, 동해시장애인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추진을 위해 행정 및 의회와의 협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 건립은 20년간 지역 장애인계의 숙원사업으로 손꼽히고 있어서, 이번 총연합회의 결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해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는 세계 장애인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입니다. 또한, 장애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부 및 지자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의 설립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과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동해시장애인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노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