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6 21:50

텍사스 홍수, 기상청 위험 경고 발령했으나 주민들 ‘또 경보냐’ 무감각

텍사스 홍수, 기상청 위험 경고 발령했으나 주민들 ‘또 경보냐’ 무감각

텍사스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폭우와 홍수로 최소한 52명이 사망하고 40명이 실종 상태라는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국립 기상청의 예보 부정확성과 현지 당국의 재해 대비 부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돌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는 구릉 지형에서 인명 피해가 순식간에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40여 명이 사망하고 20명 가까이 실종된 케르 카운티의 주민들은 날씨 예보를 들었지만 경보성 내용이 부족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 전국기상청은 홍수 발생 직전에 돌발 홍수 경고와 비상을 선포했습니다. 이에 대한 주의보는 3일 오후에 발령되었으며, 5인치에서 7인치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홍수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국제적으로도 이러한 재난에 대한 대비와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는 기상청의 예보와 당국의 대비 태세가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더 나은 대응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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