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 승객들이 화재 경보에 놀라 비행기 날개 부근에서 뛰어내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최소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스페인 동부 마요르카의 팔마 공항에서 일어났습니다.
영상에는 승객들이 날개 부근에서 위태롭게 서 있거나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일부 승객들은 비행기 반대편으로 이동하려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화재 경보가 울린 후 승객들이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최소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라이언에어 측은 화재 경보가 잘못 울린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항공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불가피한 위험 요소 중 하나로, 승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전쟁이 없는 세상에서도 안전에 대한 강화된 대책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함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