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특성 모두 가진 ‘쿨한 사람’…“머스크 대표적”

쿨한 사람이란 무엇일까요? 어느 나라에서든 '멋지다(Cool)'고 여겨지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여섯 가지 특징을 갖는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연구 결과가 최근에 소개되었는데, 외향적, 쾌락적, 강인, 모험적, 개방적, 자율적인 성격 특성을 지닌 사람들이 '멋있다'로 여겨진다고 해요. 이러한 결과는 미국 애리조나대, 조지아대, 칠레 아돌포 이바네즈대 등이 모인 국제 연구팀이 12개국에서 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멋진(cool)', '멋지지 않은(uncool)', '좋은(good)', '좋지 않은(not good)' 사람들을 떠올리도록 요청받았습니다. 그리고 빅 파이브 성격 특성 모델을 사용하여 이들을 분석했는데, 결과는 상당히 흥미로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해외에서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한국, 미국, 중국, 독일, 스페인, 호주, 칠레,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등에서 참여자들을 모았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쿨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성격적 특성을 통해 타인에게 영감을 줄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해요. 이번 연구는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를 통해 쿨함의 개념이 어떻게 인식되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쿨함의 정의는 사람들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연구 결과를 토대로 쿨한 사람들이 가진 특성을 살펴보면 우리 주변에서 어떤 사람들이 쿨하게 느껴지는지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연구는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다양성 속에서도 공통적으로 인정받는 '쿨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