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6 11:10

주유소, 2∼3일에 한 곳씩 사라져… “폐업도 어렵다”

주유소, 2∼3일에 한 곳씩 사라져… “폐업도 어렵다”

전국 주유소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최근 2∼3일에 한 곳씩 주유소가 문을 닫고 있는데, 이는 경쟁 심화와 낮은 수익성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까다로운 규제와 높은 정화 비용으로 인해 주유소를 운영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019년 1만 1499곳이었던 전국 주유소 수가 올해 6월 말에는 1만 528곳으로 971곳(8.4%)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2010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 15년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현재 추세를 유지한다면 3∼4년 안에 1만 곳 밑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익성 악화가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주유소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주유소들이 문을 닫고 있는데, 이는 세계적인 문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세계적으로 주유소 수가 더욱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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