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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개최…31.8조원 규모 추경 배정계획안 의결
李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개최…31.8조원 규모 추경 배정계획안 의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여,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1.8조원대 규모의 추경 배정계획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히 추경을 처리하고, 효과적으로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31조7914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경안'을 의결하며, 소비쿠폰 지원금도 상당 부분 증액되었습니다.
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1차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0만원, 차상위계층에게는 30만원, 그 외 국민에게는 15만원씩 지급됩니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는 두 달 내에 소비쿠폰이 추가로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입니다. 추경안의 처리 속도와 효율성이 높아 민생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취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추경안을 처리하고 국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국회의 결정을 토대로 정부가 추경안을 신속히 집행하여 경제 회복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민들의 소비 활성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안의 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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