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4 16:30

낮엔 연꽃, 밤엔 조명… 당진 골정지, 시간대별 매력으로 관광객 유혹

낮엔 연꽃, 밤엔 조명… 당진 골정지, 시간대별 매력으로 관광객 유혹

충남 당진시 면천면에 위치한 골정지(骨井池)가 낮과 밤의 매력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연암 박지원의 애민정신이 깃든 이곳은 최근 연꽃들이 아름다운 꽃망울을 피우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1797년부터 1800년까지 면천군수로 재임한 박지원이 주변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골정지는 그 당시의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연꽃은 지난 6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여 7월에는 골정지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에는 '하늘과 땅 사이의 한 초가지붕 정자'를 의미하는 '건곤일초정(乾坤一草亭)'이 세워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글로벌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낮엔 연꽃, 밤엔 조명… 당진 골정지, 시간대별 매력으로 관광객 유혹 관련 이미지1

당진 골정지는 낮에는 연꽃이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밤에는 조명이 환히 밝혀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특히, 밤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조명 아래에서 연꽃이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해 당진 골정지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2,115건 / 86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