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3 18:20

유럽 펄펄 끓는데 러시아는 14도…63년만의 '추운 여름'

유럽 펄펄 끓는데 러시아는 14도…63년만의 '추운 여름'

유럽 펄펄 끓는데 러시아는 14도…63년만의 '추운 여름'

유럽이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허덕이는 가운데, 러시아는 60여년 만에 가장 추운 여름을 맞이했습니다.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중부 지역은 14도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63년 만에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여름 기온보다 10도 이상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러한 추운 날씨는 러시아의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시베리아 지방에서는 10도 이하의 낮은 기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상 현상은 러시아의 여름 휴가철을 망치고, 농작물에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전쟁이 끊이지 않는 우크라이나와 같은 인근 지역에서도 날씨가 예상보다 추워지면서 농작물 생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습니다.

유럽 펄펄 끓는데 러시아는 14도…63년만의 '추운 여름' 관련 이미지1

러시아 기상청은 이러한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옷을 따뜻하게 입고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상 변화는 전쟁이라는 이미 어려운 상황에 러시아와 주변 국가들에 더 많은 어려움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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