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가톨릭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의 도시농업 동아리와 협업한 마케팅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합니다. 이번 협업은 NH농협은행의 농사 기록 서비스 앱 ‘NH오늘농사’를 홍보하고 청년 세대와 함께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며 도시농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가톨릭대의 '농락'과 이화여대의 '스푼걸즈' 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쳤는데요.
이들은 교내 텃밭을 활용해 농사를 짓고 NH오늘농사 SNS 홍보, 앱 내 콘텐츠 제작, 씨앗 나눔 행사, 아침밥 먹기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활동, 교내 쌀 소비 촉진 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농업과 도시농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홍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동아리가 작물 재배 과정과 NH오늘농사 홍보 결과를 발표하고 4개월간의 협업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대학생 농사동아리와의 협업은 농업을 청년 세대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와 지원을 받아 농업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농협은 농업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흥미와 인식을 높이는 데 성공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투자와 협업을 통해 농업 분야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