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에서 발생한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15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오후 뉴저지주 글로스터 카운티의 크로스 키스 공항에서 스카이다이버들을 태운 세스나 208B 항공기가 이륙 시도 중 활주로를 벗어나 인근 숲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로 모두 1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이들은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중상을 입은 3명은 병원 외상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부상이 심하지 않은 8명은 응급실에서 치료 중이며, 나머지 4명은 경상 상태라고 합니다. 미 연방항공청(FAA)는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글로스터 카운티 비상관리국은 현장 접근을 자제하고 긴급 차량 진입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것은 평화로운 비행을 즐기던 스카이다이버들과 승무원들에게 큰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FAA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항공 안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비행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사고로 다친 이들이 빠른 쾌유를 이루고, 이후에는 이러한 비행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가 철저히 이행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