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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반부패아카데미와 MOU…‘청렴 정책’ 세계에 알린다
서울시, 국제반부패아카데미와 MOU…‘청렴 정책’ 세계에 알린다
서울시가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글로벌 청렴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ACA는 반부패 교육 전담 국제기구로,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국제반부패회의(IACC) 등 10개국이 공동 설립한 기구이며 오스트리아를 본부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IACA의 체계적인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되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 교육훈련 체계와 연계한 맞춤형 과정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감사·감찰, 내부통제 등 반부패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집행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 관련 학위과정과 공동연수, 국제 정책 포럼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글로벌 반부패 네트워크와 연결된 IACA와의 협력을 통해 청렴 정책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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