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인 텐펑그룹이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1994년 설립된 이 기업은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이미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으로는 와사비와 고추냉이를 비롯한 다양한 조미료와 발효 식품이 있습니다.
텐펑그룹은 현재 한국 시장에서는 와사비 원료를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 중이며, 앞으로는 중식 및 간편식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수산물·농수산물 기반 간편식, 음료·주류 제품군까지 아우르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텐펑그룹은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도 영업소를 두고 있으며, 10여 개 이상의 생산 공장을 운영 중입니다. 이 회사의 한국 진출은 한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제품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