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쿠(지바이크)가 부산에서 새로운 협업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MaaS 플랫폼 전문기업 휙은 공유 전기자전거용 교통카드 결제시스템 '태그라이드'를 도입했고, 이를 통해 부산 지역에서 추가로 운영되는 지바이크의 공유 전기자전거 약 2,000대를 교통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ag'와 'Ride'를 합친 '태그라이드' 시스템은 교통카드를 이용해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공유 모빌리티에서도 결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소형/저전력화된 교통카드 IoT 결제 시스템을 공유 전기자전거에 적용하여 편리한 이용을 도와줍니다. 휙은 '태그라이드 단말기' 제공 및 교통카드 결제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부산에서는 지바이크의 공유 전기자전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산의 부동산 가치가 높아지는 데에도 이 같은 편의성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바이크와 휙의 협업이 부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이동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