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진성준 "부동산 세제개편 당장은 검토 안 해…李대통령도 약속"
진성준 "부동산 세제개편 당장은 검토 안 해…李대통령도 약속"
더불어민주당의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부동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세제 개편에 대해 당장은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진 의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검토할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 의장은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이명박 정부 시절의 세제 개편 실패 사례를 언급하며 "세제 개편은 정책적 시기와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재용 부회장 등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언으로 진 의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세제 개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세심한 검토와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더욱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