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전북 현대가 코리아컵에서 맞붙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성용의 이적 이슈로 소란스러운 FC서울이 최근 조금씩 기세를 올리고 있는 전북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이번 대결은 오는 2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홈 경기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FC서울은 최근 팬들로부터 완전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팀의 중심 선수이자 상징인 미드필더 기성용(36세)이 이적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FC서울은 지난 29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를 기록하며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6위에 올라있는 상황이며, 상위권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울 팬들은 김기동 감독에게 대한 불만을 고조시키며 "김기동 나가"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김기동 감독은 이번 시즌 기성용을 출전시키지 않았고, 이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FC서울과 전북의 대결은 어떤 전개를 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야구 팬들도 이번 축구 대결에 주목할 만한 이유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