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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22:50

스웨덴, 간호사가 ‘치매 그룹홈’ 운영…日, 환자-지역민 소통 공간 마련

스웨덴, 간호사가 ‘치매 그룹홈’ 운영…日, 환자-지역민 소통 공간 마련

스웨덴에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있어 가족 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역사회도 책임을 진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 간호사와 요양보호사가 최대한 집 같은 환경에서 환자를 돌봄으로써 치매 돌봄의 품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독일은 2020년에 '국가 치매 전략'을 마련하여 치매 환자의 가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각종 연금보험료와 실업보험료를 지원하고, 법정 산재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어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족 중 치매 환자가 발생하면 최대 10일간의 긴급 돌봄 휴직과 돌봄 지원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웨덴, 간호사가 ‘치매 그룹홈’ 운영…日, 환자-지역민 소통 공간 마련 관련 이미지2

스웨덴과 독일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가족들이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이들까지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교육을 통해 이러한 지원 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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