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명인다문화장학재단과 협력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우리말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KBS와 명인다문화장학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이들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도서관과 같은 공공기관에서의 우리말 교육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말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사회 속에서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는 목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