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환경단체들이 '4대강 재자연화'를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등 13개 단체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장을 확대했습니다. 이들은 "4대강 재자연화는 국가적인 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한 "4대강 사업은 인권 침해의 대표적 사례"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들은 이를 통해 4대강 재자연화가 국가적 과제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뿐만 아니라 농어촌환경연대, 지속가능발전포럼, 생태환경연대 등 다수의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4대강 재자연화를 통해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환경단체들의 압박은 정부와 국회가 4대강 재자연화를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도록 촉구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4대강 재자연화가 국가적인 관심을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