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자이 아파트 단지 내에 목조 모듈러 '티하우스'를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GS건설은 탈현장 건설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XiGEIST)와 협력하여 개발된 프리패브 목조 모듈러 공법을 활용한 것으로, 목재와 철골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하이브리드 구조 기술은 경량 및 중목 목구조에 철골 프레임을 결합한 형태로, 기둥 없이 넓은 내부 공간을 설계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목재의 자연 친화성과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구조적 안정성과 설계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향후에는 다른 부대시설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GS건설 관계자는 모듈러 시스템의 장점에 대해 언급하며, 이 기술을 통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건설 방식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기업의 노력을 통해 건설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