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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경규 약물 운전, 영상·진술·국과수 감정 종합해 최종 결론 낼 것”
경찰 “이경규 약물 운전, 영상·진술·국과수 감정 종합해 최종 결론 낼 것”
코미디언 이경규 씨(65)가 공황장애 약을 복용한 채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한 영상, 목격자 진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등을 종합하여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이 입수한 CCTV 영상에는 이 씨가 운전석에서 내려 차도를 걸어다니거나, 주차 중에 버스와 충돌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사건의 실마리가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씨는 이달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을 운전한 후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의 간이 시약 검사와 국과수의 정밀 검사 결과 모두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에 따라 이 씨는 피의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운전 중 약물 섭취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운전은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신중히 해야 할 중요한 교육 과제임을 잊지 말아야겠죠. 교통법을 준수하고 안전 운전에 항상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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