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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청소년 NGO 활동가’ 3기 발대식 진행
굿네이버스, ‘청소년 NGO 활동가’ 3기 발대식 진행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가 '청소년 NGO 활동가' 3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27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관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선발된 31명의 청소년과 연세대학교 연세리더스클럽 멘토 24명이 참석했습니다. 발대식은 기후 위기 및 청소년 권리에 대한 특강과 활동가 위촉식, 선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90명의 청소년 NGO 활동가를 배출했는데, 이들은 기후 위기 대응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정책 옹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기 활동가는 국회 기후 위기 특위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고, 2기 활동가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INC-5) 회의에 기후 위기 대응 공동 성명서를 제출하여 국제사회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올해의 3기 활동가들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굿네이버스의 '청소년 NGO 활동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권 문제에 대해 직접 참여하고 옹호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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