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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오색케이블카 사업 방치…환경부 직무 유기" 비판
환경단체 "오색케이블카 사업 방치…환경부 직무 유기" 비판
환경단체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협의 사항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원주지방환경청에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이 사안을 직무 유기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는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당 사업이 환경 파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환경단체의 주장을 강력히 반박하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지역 발전과 관광 산업 진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은 법원에서의 판단을 통해 해결될 것으로 보이며, 환경보호와 지역 발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교훈을 남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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