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를 방치하고 안전모를 쓰지 않는 등 안전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전국에서 이동장치와 관련한 민원이 1만 5,000건을 넘어섰다고 하는군요. 이는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이동장치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킥보드를 길가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킥보드를 길가에 방치하면 다른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것은 물론, 도로 위에서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환경을 위협하는 측면에서도 문제가 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앞으로 이동장치를 이용할 때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킥보드나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때에는 꼭 안전모를 착용하고, 이동이 끝난 후에는 적절한 장소에 반납하는 등의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모빌리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