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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09:00

“빈곤율 최고였는데” 주민이 바꾼 ‘기적의 마을’ [콜렉티브 임팩트]

“빈곤율 최고였는데” 주민이 바꾼 ‘기적의 마을’ [콜렉티브 임팩트]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가 35년간 전 세계의 빈곤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들은 빈곤 지역에 지원을 제공할 때 단순한 물품이나 재정적 지원을 넘어서, 지역 주민과 정부가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천하도록 돕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더 나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입증되었다.

굿네이버스는 최근 중앙아시아 키르기즈공화국 남부에서 진행 중인 지역개발 사업을 통해 이러한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 키르기즈공화국은 전체 인구의 37%만이 기초 생활 인프라에 접근할 수 있는 열악한 상황이다. 이 지역에서 빈곤율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인 바트켄에서 굿네이버스는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굿네이버스는 물리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 지역 사회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지속 가능한 발전은 단기적인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시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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