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6.30 08:55

강남역 ‘투신 고위험 빌딩’ 31곳 지정해 내달 집중점검

강남역 ‘투신 고위험 빌딩’ 31곳 지정해 내달 집중점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투신 고위험 건물을 집중 점검하는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는 기존 대상을 12곳 늘려 총 31곳을 대상으로 내달 중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 조치는 강남역 일대가 SNS를 통해 '투신 명소'로 주목받으면서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점검 대상은 강남구 강남역 인근 테헤란로 국기원 사거리에서 신논현역 사거리까지 약 1㎞ 구간 내 건물 31곳으로 확정되었다. 경찰과 관계 기관은 특히 강남역 사거리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서 투신 시도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초고층뿐만 아니라 다른 건물도 점검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여부 등이 주요 관심사로 살펴볼 예정이다.

강남역 ‘투신 고위험 빌딩’ 31곳 지정해 내달 집중점검 관련 이미지1

이번 강남역 투신 고위험 건물 점검은 자살 예방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다. 강남역 일대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을 통해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강남역 일대의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향후 더 많은 안전 대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통해 강남역 일대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정과 복지를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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